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외풍이 침입할 틈이 없는 창

Home > 창이야기 > 외풍이 침입할 틈이 없는 창

틈을 막는 재료는 어느 것이 좋을까요?

  • 모헤어
  • 모헤어 단면

모헤어

VS

고무가스켓

  • 자동차문짝 고무가스켓
  • 고무가스켓

창문의 보이지 않는 틈이 많다면 창문을 늘 열어놓는 것과 다를 바가 없겠지요.

모헤어와 고무가스켓은 이러한 창문 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 망가진 칫솔모
  • 망가진 모헤어
  • 망가진 모헤어 가루

모헤어는 가는 직모(섬유)를 칫솔모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구조상 직모와 직모 사이에는 틈이 필연적으로
발생됩니다. 두께가 얇아 쉽게 닳고, 꺽이기 쉬우며,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에 부스러지기까지 하므로
내구성 측면에서도 취약하여 창문 틈을 완벽하게 막을 수 없는 재료입니다.

모헤어는 공기가 통과하는 구조이고
모양의 변형 시 창문사이 틈(유격)은 더 심해짐

VS

고무가스켓 사용할 경우 틈으로
통과하는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있음

그런데 왜 일반적인 창문(미서기)에서는 성능이 취약한 모헤어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이는 창문이 직선으로만 이동하는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가스켓을 적용 할 경우 마찰로 인해 창문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자동차문에 모헤어를 설치할 경우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외부로부터 먼지, 소음, 바람 등이 차내로 유입되어 운전자가 견딜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직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높은 고무가스켓을 사용합니다.

일반자동차와 달리 스타렉스나 카니발의 문짝을 보면 차체로부터 일정간격으로 유격시킨 다음 직선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마찰 구조를 제거하여 가스켓을 기밀재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 고가의 시스템창
  • Tilt & Sliding 방식의 시스템 창

성능이 좋은 선진국 창을 보면 창문짝이 창틀로부터 일정거리 만큼 유격된 다음 직선으로 이동하는데 이는 자동차문과 같은 원리입니다.

홈팩은 기존 미서기창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고무가스켓을
적용하면서도 신개념의 NDS 구동방식으로 슬라이딩 닫힘 구조를 실현한 창입니다.